저희는 신혼 8개월차 부부랍니다..
6월말쯤 펜션에 놀러갔었어요.. 일행들과 함께~~
저희부부가 오후늦게쯤 도착을 했는데, 밤인데도 조명을 너무 밝고 예쁘게 켜 주셔서 2층방 에서도 한참을 보고 누웠죠..
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하는데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인듯..
숯불을 직접피워서 갖다 주셨어요.. 한 참 지나 꺼졌는데 또, 새 것으로 가져다 주셨어요..
고맙다고 인사를 드렸는데,, 저희에게만 특별대우 한게 아니라 펜션에 놀러오는 모든분들께 해드린대요~~
작은 생각 이지만 참 고마운 배려인듯해요..
아침에 밥 해먹기도 귀찮고 밖으로 나와보니 주변전경이 너무 예쁘 더라구요~~
언능~~ 신랑을 불러 주변 경치며, 분수대 , 다리까지 쭉~ 한번
거닐었죠.. 결혼전 사귈때 생각이 나더라구요~~
계곡에서 주차장, 펜션중간길까지 만들어 놨던데..
이것 또한 휴식을 위해 찾아온 손님에 대한 배려인것이 느껴집니다..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 까꿍펜션 ..
이번 휴가에도 갈꺼니까.. 펜션 주인 아저씨~~
저희부부 기억 해주시고, 할인 좀 해주세요~~!! |
